느타리버섯은 큰 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커다란 느타리버섯을 구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 경동시장인지 광장시장인지에 팔긴 했는데... 요즘엔 안 보이네요. 그래서 직접 기르기로 했습니다. 일단 연습용으로 키트를 사서 길렀습니다. 한겨울이었는데 처음에 자실체가 잘 안 올라와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도 자실체가 올라오는 조건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작 함께 구매한 노랑느타리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은 빠르게 자랐는데... 아무튼 최대한 크게 키운다고 키워봤습니다.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버섯 종균하고 참나무 톱밥을(10kg) 사다가 배지를 만들었습니다. 살균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들통에 넣고 삶았습니다. 톱밥이 많아서 4번에 나눠서 삶았습니다. 아이스박스 2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