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에 느타리버섯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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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버섯 기르기
느타리버섯은 큰 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커다란 느타리버섯을 구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 경동시장인지 광장시장인지에 팔긴 했는데... 요즘엔 안 보이네요. 그래서 직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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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문제도 있었지만, 일단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3월 18, 19, 20 일입니다. 하루마다 확연히 구분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자랍니다.
4 포트가 있는데 그중 일부는 빠르게 자실체가 자랐지만, 일부는 자실체가 나오지 않거나, 나오다가도 버섯이 금방 말라죽어버렸습니다. 이건 좀 늦게 나오기 시작했는데, 징그러울 정도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방안에 둔 것들이 너무 말라죽는 거 같아서 좀 습기가 많은 베란다로 옮기고 하루 3~5회씩 물을 뿌렸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비닐도 좀 더 벗겨냈습니다.
이제는 중간에 시들어버리는 게 좀 줄었네요.
이건 4월 9일 찍은 사진입니다. 4 포트 모드 크게 잘 올라왔지만,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크게 기를 거라 많이 올라오지 않는 게 더 좋습니다.
물 주다가 부러져버려서 그냥 먹었습니다. 예전에 기른 것에 비하면 단단하면서 더 질기네요. 품종 차이인지 배지 차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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