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198

청어회, 피자 만들기

ChatGPT 한테 나폴리 피자 만드는 법 물어보고 시키는대로 반죽합니다. 그 위에 토마토 소스 바르고 치즈 올립니다. 그리고 오븐에서 가장 센 온도 (제거는 230도) 로 10분 미만으로 굽습니다. 맛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시도한 빵 종류 중에서 직접 계량해서 반죽부터 시작한거 중에서 유일하게 성공했네요. 하는김에 반죽도 구워봤습니다. 맛있네요. 청어 싸게 팔길래 주문했습니다. 500g 만오천원 정도 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껍질 까는 법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맨탈이 붕괴하였습니다. 대충 초밥도 만들었지만, 청어는 반마리 초장 찍어서 통으로 뜯어먹는게 좋습니다. 저는 식초 냄새를 안좋아해서 레몬,소금,설탕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봉초밥... 야만스러운 토치질...

Food 2026.10.23

엠파나다 만들기

볼리비아에서 몇달 살다온 사람이 엠파나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올해 1월에 만들었는데, 만든지 좀 되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집에 있는 향신료를 마구 섞었고... 큐민도 좀 들어간 것 같네요.당근, 양파, 감자, 다진 고기하고 볶다가 향신료를 넣었습니다. 볶아진 소는 식힌 후에 페스트리 생지로 싸고, 겉에 계란물을 바른 후 오븐에 구웠습니다. 온도 시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 익은 재료를 넣은거라 딱히 오래 하진 않았을텐데...

Food 2026.10.23

판체타 만들기 실패

콴찰레나 판체타로 파스타를 만들면 맛있습니다. 그런데 둘 다 엄청 비쌉니다. 그럼 직접 만들면 어떨까 해서 몇 년 전부터 시도했습니다.대부분 실패했습니다만... 이건 2024년 1월쯤 했던 거 같네요. 밖에서 건조해야 하다 보니 추운 계절에 했습니다. 삼겹살 끝에 붙어있는 미추리로 만들었습니다.마트에서 삼겹살 주문했더니 미추리를 보내줘서요. 오도독뼈가 없는 건 좋은데, 미추리는 지방이 적은 게 흠이네요. 향신료 이것저것에 소금 넣고 냉장고에서 1주일 정도 염지를 했습니다. 소금은 1~2% 사이로.. 1주일 후 향신료를 털어내고 물로 씻은 후 건조기에서 먼저 건조시켰습니다. 베란다에서 건조시키긴 했는데.. 중간에 곰팡이가 생겨버렸네요. ㅠㅠ 폐기... ㅠㅠㅠ 다시 했습니다.이번엔 2025년 1월입..

Food 2025.08.29

중복 오븐 닭 구이 간장 맛

어제는 중복이었습니다. 점심에 닭을 구웠습니다. 하루 전에 염지를 했습니다. 동남아산 닭 2kg입니다. 반은 소금구이, 반은 간장 양념구이를 만들 겁니다. 일단 소금물에서 3시간 염지를 했습니다.갈아만든 배하고 후추하고 로즈마리도 좀 넣었습니다. 그리고 간장 양념을 만들었습니다.간장 구이라고 해도 단맛이 빠지면 뭔가 너무 자극적인 간장맛만 납니다. 갈아만든 배와 설탕 조금(1숟가락 정도)을 넣었습니다. 간장, 굴소스를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후추, 로즈마리, 타임을 넣었습니다.양파가루와 생강 가루를 조금 넣었습니다.마늘이나 마늘가루는 하루정도 재워두면 숙성되는 냄새(장아찌 냄새 같은)가 너무 강해서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충 아무 술이나 좀 넣었습니다. 냉장고에 스테이크 소스가 있길래 그것도 ..

Food 2025.07.31

복날 닭고기 양념 구이

내일은 초복입니다. 저에게 복날은 핫도그 먹는 날입니다. 도그데이니까... 내일은 아마도 핫도그 사러 맥도널드 갈 겁니다. 치킨도 먹으려고 양념 재웠습니다.라라라 라바치치치 치킨스티브의 용암 치킨 먹고 싶네요. 요즘 브라질 조류독감 (AI) 때문에 닭다리살 수입이 중단되어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그래도 팔던데... 예전에 수입한 물량인지 조류독감이 퍼지지 않은 지역에서 수입한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동남아 물건으로 주문해봤습니다. 2kg에 9조각이네요. 전에 주문한 브라질 닭은 6~7조각이었는데... 그동안 닭 요리를 많이 시도해봤는데, 어떻게 익히냐 보다 양념이나 염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양념 없이 소금간만 하고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구웠을 때 영 별로였는데 제육 비슷한 양..

Food 2025.07.19

엄청 큰 느타리 버섯

이전 글들입니다.https://novelism.tistory.com/436https://novelism.tistory.com/438 열심히 길렀습니다. 드디어 높이, 갓 지름이 20cm 이 되었습니다. 느타리 버섯은 그냥 잘 기르면 크게 자라기 때문에 고작 이 정도 가지고 엄청 크다고 하면 좀 허풍일 수도 있지만...검색해 보니 이 정도 사이즈 사진이 안 보여서 그냥 크다고 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자연산 팔뚝만 한 사이즈를 본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큰느타리 는 새송이버섯의 종명이라 혼동할 여지가 있지만, 제가 기른 건 느타리 버섯 입니다. ) 더 기를지 그냥 수확할지 고민되네요. 도중에 말라죽으면 안되는데... 후기: 버섯 수확해서 먹었는데 좀 쓴맛이 나네요. ㅠㅠ

Food 2025.04.13

소고기 햄버거 만들기 척아이롤, 부채살

최근 롯데마트에서 척아이롤 하고 부채살을 50% 할인했습니다. 그래서 사 왔습니다. 척아이롤은 목심에 가까운 부위는 질기기 때문에 구이용으로는 부적합하고 등심에 가까운 부위가 더 부드러워서 구이용으로 적합합니다. (어째 옛날에 척아이롤 먹다 보면 언제는 부드럽고 언제는 질겨서 이 부위는 대체 뭔가 했는데...) 잘린 단면에서 살치살이 사선방향으로 마블링이 보이는 것이 등심에 가까운 부위입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등심 쪽을 선호하다 보니 마트에서 해당 기준에 맞는 것이 잘 보이지 않고, 있더라도 한팩 안에 등심, 목심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고기를 갈아서 햄버거로 만들거라 어느 걸 사도 상관없었습니다.  근데 마블링 엄청난 와규도 100g에 5천 원 아래로 할인해서 파는 걸 보고 호기심에 ..

Food 2025.04.10

느타리 버섯 기르기 2

2월 1일에 느타리버섯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글 링크입니다.https://novelism.tistory.com/436 느타리 버섯 기르기느타리버섯은 큰 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커다란 느타리버섯을 구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 경동시장인지 광장시장인지에 팔긴 했는데... 요즘엔 안 보이네요.  그래서 직접 기novelism.co.kr이제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문제도 있었지만, 일단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3월 18, 19, 20 일입니다. 하루마다 확연히 구분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자랍니다.  4 포트가 있는데 그중 일부는 빠르게 자실체가 자랐지만, 일부는 자실체가 나오지 않거나, 나오다가도 버섯이 금방 말라죽어버렸습니다. 이건 좀 늦게 나오기 시작했는데, 징..

Food 2025.04.10

느타리 버섯 기르기

https://novelism.tistory.com/438 느타리버섯은 큰 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커다란 느타리버섯을 구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 경동시장인지 광장시장인지에 팔긴 했는데... 요즘엔 안 보이네요.  그래서 직접 기르기로 했습니다. 일단 연습용으로 키트를 사서 길렀습니다. 한겨울이었는데 처음에 자실체가 잘 안 올라와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도 자실체가 올라오는 조건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작 함께 구매한 노랑느타리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은 빠르게 자랐는데... 아무튼 최대한 크게 키운다고 키워봤습니다.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버섯 종균하고 참나무 톱밥을(10kg) 사다가 배지를 만들었습니다. 살균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들통에 넣고 삶았습니다. 톱..

Food 2025.03.18

쪽파 구이, 쪽파 치킨

요즘 시장에서 쪽파 많이 파네요.  원래는 파전이나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소금 살짝 뿌려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함께 사온 치킨 위에 얹어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 예전에 대파치킨을 가끔 먹긴 했는데... 생파채는 매워서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저에겐 이게 더 낫네요.  그러고 보니 밴드에서 파김치도 주문했었네요. 내일은 파김치 치킨인가...

Food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