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장, 도매시장에 가보고 싶었는데, 차도 면허도 없어서 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분께서 같이 가자고 하셔서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저녁 6시에 자고 새벽 2시에 일어나려 했지만, 잠이 안 와서 그냥 놀았습니다. 새벽 4시쯤 출발해서 4시 반쯤 도착해서 30분 정도 물건 사고(30분 미만 주차 시 무료입니다.) 5시쯤 집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6시쯤 자고 아침 10시에 일어났네요. 주차는 3층에 하고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내려와서 건물 입구의 수협은행 옆에 수산 회관이라 쓰여있는 통로로 가다 보니 경매장이 보이더군요. 경매장은 1층이지만, 2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새벽 경매장은 처음 가보는 거긴 한데, 이외로 길은 안 헤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