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라고 합니다. 왜 일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신과 다른 존재를 지배해버리거나 말살하려 한 사람들이 있었죠.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하면 결국 자신에게도 큰 피해가 오기 마련입니다. "서로 싸우면 양쪽에 다 손해이니 인정할 수밖에 없다." 라는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례에서, 인종, 성별, 신분등의 차별이 금지되는 계기의 상당수는 다툼이었습니다. 경험적으로 손해이니 인정해야 한다고 배운것은 어느정도 사실 같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서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게 더 마음에 듭니다. 살면서 여러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