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은 아니고 이미 한참 전부터"이대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은 프리랜서로 연구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약물 설계나 시뮬레이션을 통한 메커니즘 분석이나 AI 기반 소재 디자인 같은 일들입니다.사업이라기보다는 잠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입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고 슬슬 진짜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문득 봐버렸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4/03/06/FBESGKWLJZCSRCP5CIIJM7FV7A/ 딥마인드의 수장 데미스 하사비스 씨입니다. 학생 시절부터 제가 거쳐간 연구주제들이 초전도체 이론, 단백질 구조예측, 신약개발, 소재 디자인 들인데...왜 데미스 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