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자신이 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소리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대체로 잘 되는 일은 얼마 없었네요. 운에 기대서 성공한 일도 없고요. 운과 실력은 뭐가 다른것일까요? 어떤 사람은 운도 실력이다.라고 말을 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것일까요? 아마도 통념적으로 꾸준히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실력일 것입니다. 꾸준히 운이 좋다면 그것도 실력이라고 인정하겠지만, 우연히 요행이 일어난 일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그저 운 이겠죠. 좋은 운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라는 가정에서의 이야기입니다만... 반대로 나쁜 운도 오래 지속된다면 그것은 실력이 나쁘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걸까요? 그렇게 보면 저는 실력이 없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에 운이 좀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