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를 샀습니다. 왜 샀을까요... 갈비탕 만들려고 산 것인지, 냉면 만들려고 산 것인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문제는 그게 족발과 같은 날에 도착했다는 것이죠... 족발은 저번주에 주문했는데 너무 늦게 왔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족발 갈비탕 냉면을 다 만들 순 없으니까 순차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족발 : https://novelism.co.kr/387 냉면: https://novelism.co.kr/388 아무튼 사진 재활용 같지만... 고기 손질하고 한번 데친 후에 무하고 양파 마늘 넣고 새로 삶습니다. 고기만 가지고 육수를 내면 좀 맛이 약합니다. 물을 조금 넣으면 되긴 하지만, 그러면 양이 너무 적고... 미원이나 다시다 넣어도 됩니다만... 그래서 마른 멸치 구운 것과 마른 새우 구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