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전문 마트에는 다른 곳에서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품들과 외국 식품, 식재료들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가성비도 좋은 편입니다.
제가 아는 온라인 마트들은
모노마트 https://www.monomart.co.kr/
우주식품 https://woojoofood.co.kr/ (여긴 가락시장에 있는데 주로 오프라인으로 이용합니다.)
다담몰 https://www.dadammall.co.kr/
정도가 있습니다.
모노마트는 누가 라멘 재료들이 있다고 알려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재료를 사다가 라멘을 만들어봤는데 라멘가게에서 먹는 것과 거의 동일한 맛입니다.
우주식품은 한두 달에 한 번씩 가락시장에 가면서 알게 되었네요. 처음 갔을 때 여기는 천국인가? 천국은 역시 하늘 (우주)에 있구나...라는 영문모를 소리를 했습니다. 그것은 원피스에서 상디가 오울 블루에 도착했을 때 정도의 감동이 아닐지...
여기서 판매하는 커버처 초콜릿도 맛있고, 향신료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냉동식품도 가성비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가격 따지면, 다양한 식자재를 파는 몰보다, 특정 식자재에 특화된 곳이 더 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한두 개만 살 거면 그냥 네이버스토어에서 물건을 검색해서 사는 게 더 쌉니다.
아무튼 제가 추천하는 물건들입니다.
CP통새우완탕 : 저렴한데, 완탕가게에서 먹는 그 맛입니다. 코스트코에서도 파나 봅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것은 12개 5천 원 정도이고, 그냥 좀 부실해 보이는 케이스의 대용량은 52개 13000원 정도입니다.
끓여 먹어도 좋지만, 저는 튀겨먹기도 합니다.
타코야끼
냉동 타코야끼가 맛있을 거라고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그전에 구매했던 오코노미야끼가 적당히 맛있어서 혹시나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고, 푸석푸석하지 않고 속이 부드러웠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어 함량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는데, 문어 9%가 들어간 것은 5천 원 정도이고, 18%가 들어간 것은 1만 원 정도입니다.
제가 주문한 건 아래 물건입니다.
딤섬
어혈교
딤섬 뉴 웨딩 샤오마이
아마도 원래는 쪄먹는 것 같지만, 튀겨먹어도 맛있습니다.
파라타 (paratha)
https://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query=paratha&bt=-1&frm=NVSCPRO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습니다. 페스트리처럼 여러 겹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만들어 먹었습니다.
하얀 건 당면 튀김인데, 싱겁습니다.
부죽도 튀겨봤는데, 너무 짜네요. 쌀국수 튀긴 게 가장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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