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 쓸수록 쓰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냥 생각대로 그냥 쓸 순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나 편견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 우려됩니다. 그냥 충동적으로 통쾌하게 하고 싶은 말을 나열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제가 추구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리 사진이나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글 하나 쓰다가 도입부가 마음에 안 들어서 지웠습니다. 그냥.. 도입부 없이 뜬금 없이 하고싶은 말만 나열하겠습니다... 우리는 전체를 봐야 합니다.우리가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서로 상반되는 많은 관찰 데이터를 얻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코끼리는 거기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디를 보고 있는가입니다.서로 다른 부분을 보면 관찰된 사실들 사이에 불일치가 생겨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