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주변에서 전해 들은 이야기와 상상이 포함되어 있기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창업은 새로 생긴 일이 아닙니다. 시장 경제가 태어났을 시기부터, 혹은 물물교환을 하던 시대부터 이미 사업은 있었고, 누군가가 사업을 시작해야 사업이 존재했을 테니 창업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중소, 중견기업, 대기업이라는 분류에서 스타트업(벤처기업)은 조금 특수한 위치에 위치합니다. 규모로는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만, 이미지적으로는 혁신적인 기술, 자유롭고 존중적인 기업문화, 경직되지 않은 조직관계, 신속성,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 전문성, 독창적 비즈니스/수익모델 등을 갖추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