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소고기 소스, 콩소스에 이어 버섯 소스와 오징어 소스도 만들었습니다.
굴 소스
https://novelism.tistory.com/400
소고기 소스
https://novelism.tistory.com/403
콩소스 (간장 아님)
https://novelism.tistory.com/356
방법은 다 동일합니다.
일단 느타리버섯입니다. 반박스 정도 샀습니다.
물을 조금만 넣고 삶은 후 체에 걸러서 물과 버섯을 분리합니다.
물이 졸아들 때까지 끓입니다.
다음은 양송이버섯 입니다.
물을 조금만 넣고 삶습니다. 다 삶아지면 버섯과 물을 분리하고 물만 조립니다.
남은 버섯은 볶아먹었습니다.
버섯소스 감칠맛이 매우 강하게 나고 맛있습니다.
다음은 오징어소스입니다. 오징어 8 마리 1kg입니다.
잘 씻어서 다리에 거친 빨판(?)을 떼어내고 입도 제거합니다.
내장은 따로 빼서 간(애)만 남기고 버립니다. 장갑 끼고 하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네요.
몸통과 다리를 찜통에 넣고 물을 조금만 넣고 10분간 찌고 5분간 뜸을 들입니다. 물에 삶아도 되지만, 찜통에 찌는 편이 오징어가 더 맛있습니다. 소스는 맛이 좀 떨어지지만...
찐 오징어는 맛있게 먹고, 아래 남은 국물은 체에 걸러서 조립니다.
조리고 나니 저 조그만 통에 반도 안찰 정도로 줄었습니다. 졸인 소스는 구운 오징어 맛이 납니다.
남긴 오징어 간은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삶았습니다.
녹진한 맛입니다.
게,랍스타 장이나 생선 애나 오징어 애나 다 맛이 비슷합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걸러서 조려도 됩니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찐버거: 패티를 쪄서 익힌 햄버거 (0) | 2024.08.07 |
---|---|
냉동 오코노미야끼 계란 치즈 (0) | 2024.08.07 |
복날 음식 핫도그 (1) | 2024.07.08 |
바베큐, 양 꼬치, 장어 구이, 순대 구이, (0) | 2024.04.21 |
과일 가죽 (라바삭) (0)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