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우연의 일치 같지만, 동서양의 복날은 서로 유사성이 있습니다.
伏은 복날의 복은 개(犬) 가 더워서 엎드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비슷하게 서양에는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dog days 라고 합니다.
(큰개자리와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어쨌건 개가 나옵니다.)
올해는 초복 7월 15일, 중복 7월 25일, 발복 8월 14일 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3%B5%EB%82%A0
그래서 저는 몇년 전부터 복날이 개더우니까 핫도그데이 라고 핫도그를 먹고 있습니다.
개드립을 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핫도그데이 라고 검색해보니 아래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에는 7월 셋째 주 수요일을 핫도그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도 복날과 비슷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qJAK2EaXoY
저는 감자 핫도그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집 근처 명랑 핫도그들이 영업을 안합니다.
올해는 냉동 핫도그라도 사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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