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문득, 게임의 퀘스트 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사회는 복잡하고 여러 사람들이 협업하려면 모듈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듈화는 때때로 원하지 않는 결과를 반납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프로젝트를 Quest 단위로 모듈화하고, 전체 프로젝트에서 해당 quest의 의미, 목적, 목표, 목표치, 등을 설정하여 관리한다면, 모듈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에서의 Quest는 Quest를 발주한 사람, Quest에 대한 설명 (목적), 목표치, 기일, Quest를 받기 위한 자격, 보상 등을 포함합니다. 또한 Quest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흐름 (Project)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