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라는 것은 말로만 하는 것도, 정신론도 아닙니다. 이루려는 바를 달성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예산, 인력, 시간 등 다양한 자원을 필요한 만큼 투입하는 것이지, "일단 해서 성공하면 그다음에 자원을 투입하겠다." 같은 것을 의지라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저런 식으로 해서 성공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직장이 직원에게 요구하는 의지가 저런 식으로 대충 간 보는 것입니까? 아니면 인생을 걸고 적극적으로 하는 것입니까? 제가 경험했던 직장들은 대체 무슨 일을 이루겠다는 의지 같은 것이 안 보입니다. 1년간 인적 성장률이 0% 혹은 마이너스입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하려고 하면 그것이 우리 역량으로 할 수 없다고 하지 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