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삼각주먹김밥을 좋아합니다. 열심히 요리를 만들어서 안 먹고 다음날 직장에 가져가서 다른 사람들 먹이고, 저는 컵라면과 삼각주먹김밥을 먹습니다. 저는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맛보는 것을 좋아할 뿐이지, 딱히 먹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원하는 요리를 파는 곳이 없어서 직접 만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누군가에게 먹이기 위해서 요리를 하게 되었네요. 거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Food 2023.01.21
깐 새우 건조, 생새우 말리기 저번에 오징어를 에어프라이어에서 말려본 후에 새우도 말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해봤습니다. 냉동 흰다리 새우를 사서 녹인 후에 열심히 까고, 내장을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말렸습니다. 80도에서 2시간 정도 말린 후에 100도에서 1시간 정도 더 익혔습니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새우의 농축된 맛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배탈날 걱정만 아니면, 저온 건조로 끝내고 싶네요. 새우장 같은 것도 먹는데 굳이 안 익혀도... Food 2023.01.21
다음 요리 도전: 키위술 상온에 2주째 방치된 키위를 버리려다 살짝 먹어봤는데, 술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키위도 당도가 상당히 높으니 술을 만들 수 있겠네요. 다음번에는 키위주에 도전합니다. 머루와 다래는 친구니까?... 머루 ~ 포도 다래 ~ 키위 전에 귤로 술 만들고 약냄새 (효모 냄새) 나서 버렸지만... 키위는 잘 될 것 같습니다. Food 2023.01.21